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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손님 대접용으로 좋은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

Healthy Life/Daily

by 인에이 2019. 5. 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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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 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기상예보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벌써부터 두렵네요. ㅎㅎ

오늘은 쉬원한 여름에 마시기 딱 좋은 아이스티 음료 하나를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

앞서, 아이스티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보도록 하지요.

​​​​아이스티​우려낸 홍차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든 음료입니다.

아이스티는 냉장고가 보급 되기 전인 1904년도 세인트루이스 국제박람회에서 한 영국인 홍차 상인이 전시 판매 차에 얼음을 넣고 판매한 것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획기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지금 까지 대중적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아이스티는 시중에서 여러 브랜드의 제품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립톤, 트와닝스, 아마드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카페에서도 복숭아 아이스티, 크랜베리 아이스티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기후와 품종 문제로 홍차 자체가 잘 생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은 커피나 녹차보다 홍차와 가까워 질 기회가 별로 없는 편이라고 하네요.

녹차를 만들던 국내 업계가 가끔 다른 품종을 들여와 직접 홍차를 만들어 보는 경우도 있지만 맛은 호불호가 갈리고 그 수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세에 따른 가격도 문제도 있기 때문에 홍차를 매니악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해외 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홍차는 한국과 일본에서 금발의 유럽 귀족이 우아한 분위기를 즐기며 먹을법한 이미지로 굳어져있지만,

실제로는 영국의 노동자, 인도의 서민, 터키인 아저씨 등등 폭넓은 계층에서 사랑받는 대중 음료라고 합니다.

홍차는 우려먹는 데 특별히 비싼 도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커피와는 달리 로스팅이나 분쇄 등을 가정에서 할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서양에서는 녹차가 일본 다도의 영향으로 어렵고 까다로운 이미지로 굳어져 있다고 하네요.

가격도 대체로 이미지 보다 비싸지 않고 직접 우려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아이스티 하나를 소개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해외 직구가 필요 하지 않은 코카콜라사에서 출시한 ​​골드피크 티 오리지널 입니다.



골드피크티의 출시 연도는 2017년도이고 현재까지 마트나 편의점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판매가는 1,800원으며 가끔 편의점에서 1+1행사도 합니다.
편의점 행사 잘 활용하여 미리 구매 해놓는 것도 좋겠지요?:)



우바산 홍찻잎을 우려낸 차라고 하는데요.

​​우바산 홍찻잎이 무엇일까요?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우바산 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차 수출국으로 알려진 ​스리랑카 홍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리랑카, 화려한 홍차의 세계-Daum 백과사전 참고>

스리랑카의 산맥 중앙부에는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 동쪽에는 우바(Uva), 서쪽에 딤불라(Dimbula), 남쪽에 루후나(Ruhuna), 북쪽에는 칸디
(Kandy) 등의 산지가 있습니다.

​​홍차의 맛과 향의 특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600m 이하의 해발 고도가 낮으며 바다와 가까운 남쪽 지역인 ​루후나(Ruhuna)에서 생산되는 로우 그로운(Low grown) 홍차는 맑은 홍옥색 블랙잎의 홍차로 강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1,200m 이하의 산간 지대인 ​칸디(Kandy)에서 생산되는 미디엄 그로운(Medium grown) 홍차는 은은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에 마시기 편한차라고 하네요.

1,200m 이상의 정상에서 생산되는 하이 그로운(High Grown) 홍차인 ​우바(Uva)와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 홍차는 고품질의 홍차로 상쾌한 떫은 맛과 향긋한 맛이 특징입니다.

스리랑카의 홍차는 찻물과 향기가 독특한 고급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시즌티라고 하여 계절에 따라 품질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2~3월에 생산되는 서쪽의 딤블라(Dimbula) 홍차와 7~8월에 생산되는 동부 지역의 우바(Uva)의 홍차는 맛과 향이 특히나 뛰어나다고 합니다.

​​우바(Uva)는 진한 맛과 달콤한 장미꽃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수색은 투명하고 밝은 홍색을 띱니다.

찻잎의 싹 부분인 골든팁이 많이 들어가 있어 골든링을 선명하게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골든링이란 차 자체가 지니고 있는 성분들이 제대로 우려 났을 때 차의 색과 유백색잔이 조화를 이루며 빛을 발할 때 보이는 것으로 흔히 질 좋은 차를 우려 냈을 때 보인다고 합니다.)

우바(Uva) 홍차는 레몬과 잘 어울리며 여름에는 아이스티, 추운 겨울철엔 밀크티로도 즐기기 좋은 차입니다.



고품질의 프리미엄 차인 우바산 홍찻잎을 우려내 만든 골드피크티!!

맛을 봤을 때 그 깊고 풍부한 향과 부드러움에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전에 먹었었던 아이스티와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역시 코카콜라 인가 봅니다.ㅎㅎ




​​성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제수, 설탕, 홍차추출액(찻잎의 원산지: 스리랑카산), 천연향료, 합성향료(오랜지향, 홍차향), 구연산, 비타민C, 구연산삼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찻잎의 원산지는 스리랑카의 우바(Uva) 지역 90%, 칸디(Kandy) 지역 9%, 딤불라(Dimbula) 지역 1%라고 나와 있습니다.

​​영양 정보도 확인 해보아야 겠지요?

총 내용량 470ml
칼로리 154 kcal
나트륨 30mg
탄수화물 39g
당류 38g
지방 0g
트랜스 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1g 미만

총 카페인 함량은 71mg로​​ 고카페인 음료이니 카페인에 약하신 분들은 참고 해 주세요.


참고로, 홍차 자체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지만 카테킨 성분이 카페인을 적절히 억제시키기 때문에, 카페인 중독의 위험성은 크게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마시면 칼슘 흡수가 저하되므로 식사 직전, 직후, 약을 먹을 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골드피크티를 마시면서 느꼈던게 집에 손님이 오셨을 때, 대접용으로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 손님이 찾아오면 보통 쥬스, 커피, 소프트 드링크 등을 내잖아요.

근데 요 골드피크 아이스티는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얼음 채워 넣고 레몬 하나 넣어주면 센스있고 고급 스러운 대접용 음료가 될 것 같아요.:)




유리잔에 따라 보니 이렇게 영롱한 홍색티가 나옵니다.
적당히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골드피크티의 디자인에서 왠지 모르게 스리랑카의 느낌이 느껴 지지 않나요?ㅎㅎ



홍찻잎의 그림이 그려진 뚜껑도 예쁘네요.:)



가족들과 피크닉 갈 때, 무더운 여름 쉬원한 음료 한잔 마시고 싶을때 또는 손님이 집에 오셨을 때 대접용으로도 좋은 골드피크티 한번 드셔 보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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