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꿀팁] 2020년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인에이입니다:D

오늘은 새해에 첫날이네요.

모두 새해에 바라시는 소망들 꼭 이루시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2020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감기를 떠올리실 텐데요.

겨울철에는 감기 말고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이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렴

날씨가 춥고 습도가 낮아지는 겨울에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이 폐에 침입해 생기는 폐렴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노인층처럼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바이러스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질수록 더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특히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혀 먹지 않을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쉽게 바이러스가 검출 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 온도에서 30분 정도를 가열을 해도 살아남을 정도로 열에 강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혈관 질환

겨울에는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 때문에 혈관이 수축과 팽창하는 과정에서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가 15℃이상 차이가 나면 심근경색의 발병 위험이 40%나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을 가진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겨울철 외출 시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동상

동상은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될 경우 생기기 쉬운 겨울철 대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심한 추위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의 연조직이 얼게 되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지게 되면서 동상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심장과 먼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생기기 쉬우며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5. 관절염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관절이 수축되면서 혈관이나 근육에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도 관절에 큰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활동량까지 줄기 때문에 몸의 유연성이 더 떨어지게 되고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부상의 위험도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에는 더욱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공기 환기시키기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게 되고 밀폐된 내부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적어도 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건조한 겨울철에는 코와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하루 최소 1.5리터 이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서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하기

우리 몸은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실내에만 머무르지 말고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기

과로, 과음, 흡연은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스트레칭 하기

운동량이 줄어 근력이 약해진 만큼 스트레칭으로 몸을 계속 움직여주고 관절이 경직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도 원활해지고 뭉친 근육 속 피로 물질도 제거해주면서 근육 경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크고 활동량이 줄면서 발생하게되는 질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건강 관리 잘하셔서 경자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D